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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의 근황 소식이 공개됐다.
최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사진 속 그는 스트레칭을 준비 중인지 레깅스와 운동복 차림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출연을 확정 지은 신세경인만큼,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관리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하는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서 신세경은 여사 구해령 역을 연기한다. 유교사상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조선에서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캐릭터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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