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훈내 넘치는 일상 "20대 마지막 긴 머리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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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가수 정진운이 입대를 앞두고 긴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정진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대 #마지막 #긴 머리 사진 #2월 24일 #웨이트(wait) #정진운 밴드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진운은 검은 브이넥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있다. 그는 곱슬기가 있는 머리에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지으며 훈훈함을 전한다.

정진운은 3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그의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인 '웨이트(WAIT)'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은 싱글 '이노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에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미스틱으로 소속사를 옮겨 개별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2AM 네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한다.

한편 정진운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비행기 타고 가요'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정진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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