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3월22일 밤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 3월26일 밤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를 치른다"고 밝혔다.
볼리비아는 피파랭킹 60위다. 한국과는 지금까지 2차례(1994년 미국 월드컵 본선, 2018년 6월 친선전) 맞붙어 모두 득점 없이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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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벤투호는 3월26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과 경기를 갖기로 했으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일정으로 콜롬비아와의 매치가 성사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최근 52위서 38위로 피파랭킹이 뛰어올랐다.
김판곤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3월 친선경기는 아시안컵 이후 새롭게 팀을 정비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예선에서 활용할 선수들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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