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총 등록선수 586' 숫자로 보는 2019 KBO리그 선수 현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BO가 2019년 KBO 리그 소속선수 등록 현황 및 연봉 자료를 집계해 발표했다.

KBO가 1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 시즌 KBO 리그에 등록한 선수단은 1월 31일 등록 마감 기준으로 10개 구단의 감독 10명과 코치 248명, 선수 586명 등 총 844명이다.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구단 별 선수단 규모는 한화가 93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LG 92명, SK와 롯데 89명, KT 88명, 두산과 KIA 86명, 삼성 81명, NC 73명, 마지막으로 키움이 67명으로 가장 적었다.

포지션 별로 살펴보면, 소속선수 586명 중 가장 많은 인원인 투수가 절반을 조금 넘는 296명(50.5%)이었으며 내야수 143명(24.4%), 외야수 97명(16.6%), 포수 50명(8.5%) 순이다. 신인은 55명이 등록했으며 외국인선수는 신규계약 19명, 재계약 11명 등 30명의 모든 퍼즐이 맞춰졌다.

다음은 올시즌 KBO리그 선수 현황을 숫자로 정리해봤다.

△586 : 2019년 KBO 리그에 등록한 총 선수 인원(명)

△1억5006만5000 : 2019년 KBO 리그 소속 선수 평균 연봉(원, 신인/외국인 제외)

△2억5142만0000 : 2019년 구단별 연봉 상위 27위 기준 평균 연봉(원, 신인/외국인 제외)

△156 : 2019년 KBO 리그 억대 연봉 선수 인원(명)

△350 : SK 김태훈의 통산 4번째이자 2019 시즌 최고 연봉 인상률(%)

△1억2000만 : KT 강백호가 경신한 2년차 최고 연봉(원, 종전: 2018년 넥센 이정후 1억1천만원)

△2억3000만 : 2008년 한화 류현진의 3년차 최고 연봉인 1억8천만원을 넘어선 키움 이정후의 2019년 연봉

△5억5000만 : 8년차 최고 연봉 신기록을 세운 NC 나성범의 2019년 연봉(원, 종전: 2002년 삼성 이승엽 4억1000만원)

△14억 : NC 양의지가 새롭게 작성한 역대 최고 연봉 인상액(원, 종전: 2018년 롯데 손아섭 8억5천만원)

△25억 : 3년 연속 최고 연봉 선수로 등극한 롯데 이대호의 2019년 연봉(원)

△205 : 2019년 KBO 리그 최장신 선수 SK 다익손의 신장(cm)

△22 : 최고령 박한이(만 40세)와 최연소 손동현(만 18세)의 나이 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