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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종합]'컬투쇼' 용감한홍차, 예능→음원도 정복…용감한 '사람들'(with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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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용감한 홍차(차태현, 홍경민 with 사무엘)가 음원 정복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용감한 홍차가 출연했다.

차태현은 "저희 노래가 어제(17일) 처음 ‘1박 2일’에서 나왔다. 음원은 오후 6시에 풀렸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순위 안에 얼른 다 캡처를 해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은 "음원 차트 중에 1위를 찍은 곳도 있었다. 제가 얼른 캡처를 해놨다"라며 "이런 일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홍경민은 "우리 인생에 처음"이라고 밝혔다.

사무엘은 용감한홍차와 함께하게 된 배경에 대해 "어쩌다가 형님들과 함께 했다. 대표님한테 연락을 받았는데 녹음을 해야 된다고 하더라. 음원을 던져 주셨는데 용감한 홍차라는 가이드가 나와 있더라. 녹음실 가서 파트 분배가 됐는데 제 분량이 되게 많았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우리는 무엘이가 없으면 행사가 안 될 정도. 무엘이가 없으면 너무 멋이 안 난다. 있는 게 훨씬 낫다. 용감한 형제가 하란대로 다 했다. 무엘이도 갑자기 왔다. 우리는 너무 좋다"라며 "무엘이 입장에서는 올해가 가장 힘든 해일 것. 살면서 이렇게 힘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경민도 "무엘이가 고생이 많다. 저희가 26살 차이. 용감한 홍차를 기준으로 위로 선배라고 치면 올해 70살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무엘은 "저는 함께하게 돼 좋았다. 제가 차태현 선배님의 팬"이라며 "이왕 이렇게 기회가 생긴 김에 열심히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우려했던 부분은 안무 쪽이다. 경민이 형 얘기로는 태현이 형이 시키는 거 다 잘한다고 했다. 그래서 안무 난이도를 높였는데 태현이 형이 처음에 어려워했다"라고 말했다.

셋이 대기실에 있을 때 무슨 대화를 하냐는 질문에 홍경민은 "안 그려려고 했는데 계속 옛날 얘기를 하게 되더라. 사무엘에게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사무엘은 "대기할 때 옛날 얘기를 많이 한다. 제가 태어나기 전 얘기를 해주신다. 저도 사실 조금 어려웠던 게 웃기는 파트가 있는데 제가 그 박자를 놓친다. 그 반대로는 되게 잘 챙겨주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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