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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강하늘 측 “‘동백꽃 필 무렵’ 제안 받고 검토 중…확정 NO”(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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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공식입장 사진=DB

[MBN스타 김노을 기자] 배우 강하늘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강하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18일 오후 MBN스타에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드라마는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이며, 현재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주인공과 얽힌 좋은 놈, 나쁜 놈, 치사한 놈의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치정로맨스다. ‘쌈, 마이웨이’를 집필했던 임상춘 작가의 신작이며,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강하늘은 동네 파출소 순경이자 사연 많은 여자 동백을 사랑하는 용식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동백 역에는 배우 공효진이 물망에 올랐다.

한편 강하늘은 지난 2017년 9월 현역 입대해 군 복무 중이며 오는 5월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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