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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시우, 세계랭킹 52위..홈스 100위에서 42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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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시우.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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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김시우(24)가 세계랭킹을 52위까지 끌어올리며 ‘톱50’ 재진입을 눈앞에 뒀다.

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포인트 25.6점을 추가한 김시우는 최근 2년 동안 52개 대회에서 119.37을 획득, 평점 2.2955로 지난 주 62위에서 10계단 오른 52위에 자리했다. 한국선수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이며, 지난해 7월 PGA 챔피언십이 끝난 뒤 50위 밖으로 밀려난 이후 약 7개월 만에 톱50 재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안병훈은 51위에서 56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J.B 홈스는 100위에서 42위까지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 1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부터 2위 브룩스 켑카, 3위 더스틴 존슨, 4위 저스틴 토머스, 5위 브라이슨 디샘보(이상 미국), 6위 존람(스페인), 7위 잰더 셔플리(미국)까지는 순위 변호가 없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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