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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Y토크] 몬스타엑스 "'징글볼' 무대, 월드스타와 친구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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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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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징글볼' 투어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스타힐 빌딩에서는 몬스타엑스의 'THE 2ND ALBUM : TAKE.2-WE ARE HERE'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연말쇼 '징글볼'에 참석해 무대를 꾸민 소감을 밝혔다.

'징글볼' 공연은 미국 유명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에서 매년 개최하는 미국 유명 연말 라디오 쇼로, 글로벌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몬스타엑스는 K팝 그룹 최초로 이번 무대에 올랐다.

주헌은 "현장 대기실이 딱히 없었다. 캠핑카에서 대기하게 됐는데 우리뿐만 아니라 유명한 다른 가수들의 캠핑카가 모여있는 걸 보고 감회가 새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엔딩무대에 서서 의미가 깊었다. 여러 아티스트들과 음악적 얘기를 나누면서 우리의 색,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월드스타들과 친구가 된 거 같은 신선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ARE YOU THERE?'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다. 상실과 방황 사이에서 희망을 찾는다는 주제를 관통한 앨범은 '너와 나, 우리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Alligator'는 몬스타엑스에 최적화된 곡으로, 앨범 전체를 지탱하는 중심축이다. 특유의 힙합적인 느낌에 파워풀한 퓨처팝 사운드가 믹스매치 된 댄스곡이자 서로의 늪으로 더 끌어당긴다는 중독적인 훅과 벅차오르는 감정의 흐름이 인상적이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신보 발표와 동시에 오후 11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컴백쇼 'MONSTA X Take 2 COMEBACK VLIVE'로 글로벌 팬들과 마주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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