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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방이 있는 선수야!” 홍영기가 자신이 훈련하고 있는 체육관에서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홍영기의 베이스는 태권도. 타격과 킥이 장점이다. 특히 돌려차기에 제대로 맞으면 상대선수가 실신할 정도로 위력이 크다. 하지만 태권도만으로는 브로노 미란다를 상대하기에 역부족이다. 홍영기는 최근 원주 로드짐에서 정문홍 관장의 지도아래 근력강화와 그래플링 기술 연마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객관적인 평가는 브루노 미란다의 우세다. 하지만 홍영기는 “브루노 미란다는 타격 부문에서 최고의 수준으로 인정받는 선수다. 정면으로 승부할 생각이다. 김수철, 이윤준, 권아솔, 라인재 등 강한 선수들과 풀 스파링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며 “매일 정문홍 관장과 치악산을 오르며 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체력, 기술, 맷집 등 모든 면에서 향상됐음을 느낀다.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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