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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가 TS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은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돼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B.A.P는 지난해 방용국과 젤로가 전속계약을 마치며 팀 해체 수순을 밟았다. 2012년 데뷔한 B.A.P는 2017년 여덟 번째 싱글 앨범 'EGO'를 마지막으로 발표했다.
▲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TS엔터테인먼트와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그 동안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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