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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런닝맨' 홍진영, ♥의 예능 치트키(ft.김종국X송지효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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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홍진영이 예능 치트키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폭탄을 지켜라' 레이스가 펼쳐졌다.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 지석진은 서로가 한 팀이란 소리에 차라리 자신들끼리 대결을 시켜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폭탄을 지켜라’ 레이스에서는 상대 팀의 폭탄 줄을 끊어, 폭탄을 터트려야 승리할 수 있었다. 이색 한식 중 한가지를 뽑아 1인분을 먹되, 상대팀보다 낮은 금액으로 메뉴를 먹어야 했다. 성공할 경우, 상대팀의 폭탄 줄 하나를 끊을 수 있었고, 멤버들은 넉넉하지 못한 예산에 가장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았다.

송지효, 김종국, 양세찬, 하하 팀이 선택한 이색 한식은 평양냉면이었고, 유재석 팀이 선택한 이색 한식은 홍어였다. 유재석 팀은 홍어가 너무 비싸, 홍어가 들어간 라면으로 대체했고 제작진은 이를 인정했다. 이어 김종국 팀은 산낙지를 뽑았고, 지인 찬스로 홍진영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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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은 ‘근엄한 간식’ 미션을 수행해야 했고, 왕관에 여러 갈래로 뻗어져 나오는 줄들에 매달린 과자를 물어 먹어야 했다. 다소 웃긴 모양새에 난이도도 어려웠지만, 갓진영은 이를 성공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하는 ‘런닝맨’에서 러브라인인 송지효와 김종국, 그리고 ‘미우새’에서 러브라인인 홍진영과 김종국 세 사람의 쓰리샷에 “미국 시트콤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긴 레이스 끝에 유재석 팀이 먼저 김종국 팀의 폭탄 줄을 끊어 폭탄을 터트렸다. 벌칙 면제권을 획득했던 하하를 제외하고, 김종국, 송지효, 양세찬은 물따귀를 맞았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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