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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게인TV]'복면가왕' 클림트, 95대 가왕 등극...불난 위도우는 장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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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클림트가 가왕에 등극했다.

17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클림트와 불난 위도우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바로티는 박진영의 'Swing Baby'를, 클림트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과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김현철은 박현규에 대해 “아주 대성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31대 86로 클림트가 승리했다.

파바로티의 정체는 브로맨스 현규였다.

박현규는 “저희가 신인때 라디오스케줄로 방송국에 갔다. 연예인선배님께 인사를 드리면 대부분 바쁘게 지나가기 마련인데 김구라 선배님은 ‘어 그래’라며 밝게 웃으며 인사해주셔서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현규씨 느낌이 좋다. 눈이 부리부리하고 좋은 인상이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가왕 불난 위도우가 정인의 '미워요' 무대를 선보이며 클림트에 맞섰다.

투표 결과 51대 48로 승자는 클림트였다. 불난 위도우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장은아였다.

한편 가왕에 오른 클림트는 “지금 기분이 너무 꿈같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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