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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열혈사제' 금새록, 신입 형사의 넘치는 패기.."언제 킥 들어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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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금새록이 신입 형사로서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구대영(김성균 분)이 파트너가 된 서승아(금새록 분)와 함께 순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대영은 서승아에게 "저기는 혼자 들어가면 안 된다. 저기는 들어가면 배에 칼 꽂힌다"고 차이나 타운 앞에서 경고했다. 서승아는 "그럼 선배님도 저기 혼자 못 들어가세요?"하고 물었고 구대영은 "나는 혼자서 잘 들어가지"하고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이어 장룡(음문석 분)이 구담성당에 와서 행패를 부렸다. 장룡은 "여기 왔다갔다하는 사람들 싹 다 패버리겠다"며 이영준(정동환 분)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이에 김해일(김남일 분)이 등장했다. 이영준이 김해일을 말렸지만 화가 난 김해일은 "이것들은 쓰레기다"고 말하며 장룡의 멱살을 잡았다.

이 모습을 지나가던 서승아와 구대영이 목격했다. 서승아는 장룡을 불렀다. 계속 건방지게 구는 장룡에게 서승아는 결국 발차기를 날리며 장룡을 기절시켰다. 서승아는 경찰서에 와서까지 말을 듣지 않는 장룡에게 크게 화를 냈다. 그러나 팀장의 명령에 구대영은 장룡 무리를 풀어줬다.

서승아는 장룡 무리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헬맷 쓰고 다녀라. 언제 킥 들어갈지 나도 모르니까"라고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는 열혈 신입형사의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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