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낙연 국무총리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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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만났다.
이낙연 총리는 14일 오후 SNS에 박항서 감독과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모처럼 귀국하신 감독님을 총리실에 모시고 감사를 드렸다"면서 박 감독을 '한국과 베트남의 가장 튼튼한 가교'라고 표현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이) 스포츠한류를 확산하는 방안을 조언해 주셨다"고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17년 베트남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을 이끌었다. 뛰어난 지도력과 인품으로 베트남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박항서 감독은 이날 오전 베트남 국가대표 응우옌 콩 푸엉의 인천 유나이티드 입단식에 참석해 제자의 도전에 응원을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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