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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진심이 닿다' 이동욱, 폭행 위기 유인나 구했다…초근접 상처치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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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폭행 위기에 놓인 유인나를 구하며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는 오진심(유인나 분)이 진짜 비서로 거듭나며 권정록(이동욱 분)과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날아가버린 오진심의 스카프를 주운 권정록은 "잘했어요. 오진심 씨"라며 직접 스카프를 둘러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고 오진심은 설렘을 느꼈다. 오진심은 상을 달라며 주말에 법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했고 권정록은 흔쾌히 수락했다.


다음날, 캠퍼스에서 만난 두 사람. 오진심은 권정록과 알콩달콩 캠퍼스 데이트를 상상하며 혼자 설레어했다. 하지만 그의 기대와 달리 권정록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법에 대해 강의했고 오진심은 지루해했다. 결국 오진심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법률 영화를 보기 위해 자동차 극장에 왔다. 영화를 보던 중 둘은 우연히 손을 스치게됐고 묘한 긴장감에 휩싸였다.


권정록은 오진심과 검찰청에 갔다 유여름(손성윤 분)을 만났고 세 사람은 커피를 마시게 됐다. 권정록과 유여름의 다정한 모습에 오진심은 질투심을 느꼈다. 특히 평소 잘 웃지 않는 권정록이 유여름에게 계속 웃어보이자 오진심은 기분이 상했다.


권정록은 전남자친구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의뢰인의 변론을 맡게 됐다. 의뢰인의 전 연인은 술에 수면제를 타 의뢰인을 잠들게 했고, 그 틈을 타 의뢰인의 휴대폰을 뒤졌다. 이별 후에도 계속 그의 집을 찾아왔다며 의뢰인은 전 남친에게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술에 수면제를 탔단 의뢰인의 말에 오진심은 제국그룹 부사장 이강준과 마약스캔들을 떠올렸다. 이후 권정록도 김세원(이상우 분)을 통해 이강준이 오진심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보복성으로 누명을 씌우려 일을 꾸몄단 사실을 알게 됐다.


오진심은 의뢰인의 집에 갔다 몰래 침입한 의뢰인의 전연인에게 폭행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때 권정록이 등장해 그를 제압했고 경찰에 입건했다. 오진심은 피의자를 제압하다 목에 상처가난 권정록에게 연고를 발라줬다.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멈칫한 오진심은 "불편하시면 연고는 직접 바르시겠냐"고 물었고 권정록은 "아니요. 직접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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