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집무실에서 환담을 나누는 이낙연 총리와 박항서 감독 |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과 만났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박 감독과 환담을 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이 총리는 "모처럼 귀국하신 감독님을 모시고 감사를 드렸다"며 박 감독과 그가 주도하는 스포츠 한류에 대해 "한국과 베트남의 가장 튼튼한 가교"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 감독이) 스포츠 한류를 확산하는 방안을 조언해 주셨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베트남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로 이끄는 등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yum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