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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포인트1분]장나라, 신은경 금단의 화원 발견했다..."양귀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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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장나라가 비밀의 하우스를 발견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는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오써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강희(윤소이 분)는 강주승(유건 분)에 독약을 탄 김밥을 먹여 살해하려 했다. 그 전에 청금도에 대한 정보는 모두 빼냈고, 쓸모가 없어지자 죽이려한 것. 서강희의 뒤를 밟은 오써니, 민유라(이엘리야 분), 나왕식(최진혁 분)가 그를 구해냈고, 민유라는 의식을 찾은 강주승에 "주승씨 이렇게 또 당할거야? 바보처럼? 정신차려 제발"라고 하소연했다. 강주승은 "청금도. 강희한테 청금도에 대해 모든 걸 다 말했어요"라고 털어놨고, 세 사람은 청금도로 향했다.

청금도에서 가드들을 처리한 뒤 비닐하우스 안을 살피자, 그 안에서 양귀비가 재배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오써니는 "양귀비였어"라며 충격에 빠졌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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