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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진심이 닿다' 유인나, 손성윤 질투… 이동욱에 "웃음이 왜 그리 헤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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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진심이 닿다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유인나가 손성윤을 질투했다.

14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극본 이명숙 최보림)에서는 권정록(이동욱 분) 때문에 질투를 느끼는 오진심(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정록이 재판 끝나고 나오는 길 유여름(손성윤 분)과 마주쳤다. 유여름은 오진심이 권정록 비서로 일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었다. 유여름은 권정록에게 차 한잔하자고 말을 했다.

권정록은 유여름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오 비서는 사람 많은 곳을 안 좋아한다"라고 했지만, 오진심은 왠지 모를 질투에 같이 가겠다고 따라 나섰다.

권정록과 유여름은 친밀한 관계로 대화를 나눴다. 오진심은 "두 분이 진짜 친한가 보다"라고 말했다. 유여름은 "대학 때부터 붙어 다녔다"라고 답했다. 권정록은 유여름과 대화하며 계속해서 웃었다.

유여름 사무실에서 나온 뒤 오진심은 "변호사님 웃음이 왜 그리 헤프냐. 뭐든 정도껏이어야지. 변호사님 웃는 거랑 안 어울린다"라며 화를 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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