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직격인터뷰] '고교 졸업' 스키즈 승민 "선생님·친구들 고마워…힘얻은 학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그룹 스트레이 키즈 승민(18)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19.2.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그룹 스트레이 키즈 승민(18)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19.2.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승민이 14일 고등학교 졸업을 한 가운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승민은 14일 오전 서울 청담고등학교에서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다.

이에 승민은 "늘 학생이고만 싶었는데 드디어 졸업을 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것도, 제가 이렇게 졸업식을 하고 성인이 되었다는 것도 정말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많이 허전할 것 같고 매일같이 보던 친구들도 자주 못 보니까 보고 싶을 것 같다. 아직도 평일이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등교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승민은 "12년이라는 학창시절 동안 이렇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성장에 도움을 주신 많은 선생님분들과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성숙한 소감을 밝혔다.

또 "저는 힘들 때마다 학교에서 힘을 얻고 가곤 했다.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토대로 앞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아티스트이자 한 사람이 되도록 하루하루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키즈는 JYP 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그룹으로 지난해 신인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활약을 했다.
hmh1@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