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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골목식당' 닭비린내 사라진 닭볶음탕?…백종원 "이제 호불호 안 갈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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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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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닭요릿집이 닭 비린내를 없애는 데 성공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닭요릿집에 솔루션을 떠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닭요릿집 사장은 앞서 백종원의 지적에 닭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닭볶음탕의 닭고기를 한 번 삶고 찬물에 데치는 과정을 추가했다.

이제는 가게를 은퇴한 어머니도 바뀐 레시피의 닭볶음탕을 맛 보고 "내가 했던 때보다 맛있는 것 같다"며 아들을 칭찬했다.

이어 백종원 역시 닭요릿집으로 향했다. 닭볶음탕을 맛 본 백종원은 "훨씬 좋아졌다"며 "이제 호불호라는 소리 안 하겠다. 전에는 가성비가 좋았던 집이었는데 이제는 맛집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닭 비린내를 잡은 대신 지금 후추의 냄새가 조금 강하다. 이전에 닭비린내를 잡기 위해서 많이 넣은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그러자 닭요릿집 사장 역시 "육수에 통후추가 들어간다. 그 맛을 좀 줄이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가게의 주방 공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주방이 있는 곳이 가건물이라 주방을 수리하기 위해서는 가게를 이전해야 하는 상황인 것. 백종원은 "좋은 요리를 좋은 가격으로 좋은 곳에서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니 옮기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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