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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제이쓴♥' 홍현희, 2세 위한 산전검사..."정신 번쩍 들었다" (아내의맛)[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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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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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가 건강하게 2세를 가지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건강하게 2세를 가지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 산전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는 "제가 나이가 38세다. 나이가 좀 있으니까 걱정이 됐다. 임신하기 전에 산부인과 검사를 받아봐야한다고 주변에서 이야기를 하더라"고 산부인과를 찾은 이유를 말했다.

가장 먼저 진행된 검사는 체중 체크였다. 별 생각없이 옷을 입고 체중계에 올라갔던 홍현희는 생각지도 못한 수치에 깜짝 놀라면서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을을 하나씩 제거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체중 체크, 피검사 등 기본 검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초음파 검사에 들어갔다. 제이쓴은 산부인과 의사에게 "(살이쪄서) 보일까요?"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의사는 "지방이 많으면 초음파가 통과를 못하고 뿌옇게 보일 수가 있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이에 홍현희는 "지금 제 배정도면 임신 몇 개월정도의 배냐"고 물었고, 홍현희의 배를 어루만져본 의사는 "20주는 넘을 것"이라고 말해 또한번 웃음을 줬다.

의사는 "자궁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정말 예쁘다. 난소의 모양과 위치도 아주 좋다. 전체적으로 자궁의 건강 상태가 좋다. 2세를 가지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말해 홍현희와 제이쓴의 마음을 놓이게 했다.

하지만 문제는 내장지방이었다. 의사는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 내장지방은 수술로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했다. 현재 홍현희는 과체중에 중성지방은 고위험군에 속해있었다. 의사는 "이제 정신 차려야한다. 비만은 임신 주에 생기는 모든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관련이 있다. 초기 유산율도 높인다. 지형아율도 증가한다. 임신성 당뇨 위험도 높고, 분만을 할 때는 분만 시간도 길어진다"고 다이어트를 강조했다.

이어 의사는 "임신 중에는 살을 빼라고 하지 않는다. 때문에 임신 전에 체중 조절을 해야한다. 지금 몸무게에서 5%만 빼도 충분하다"고 했고, 이에 홍현희는 "정신이 번쩍 든다. 무조건 살을 빼겠다. 한달 안에 5kg을 뺄 것"이라고 약속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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