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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조들호2' 고현정, 전배수에 "대산복지원 전이 지옥"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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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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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고현정이 대산복지원 얘기가 나오자 민감하게 반응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15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새 사건을 의뢰받았다.

이날 조들호는 강기영(전배수)에게 김 원장이 타살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강기영은 이자경의 수족 한민(문수빈)을 소환, 김세훈 원장 사망 당시 알리바이를 물었다. 그때 이자경(고현정)이 변호사 자격으로 등장했다.

한민의 알리바이를 들은 강기영은 "근데 난 왜 더 의심이 가지?"라며 이자경이 대산복지원을 나왔단 걸 언급했다. 그러자 이자경은 비웃으며 "대산복지원은 나에게 지옥이 아니었다. 그 전이 지옥이었지"라고 밝혔다.

이자경은 "그리고 난 금방 국 회장(변희봉)에게 입양됐다. 윤 순경(주진모)은 나에게 평생 은인이 아닐까요? 그리고 복지원에 입소시켰다고 죽인다면 그 당시에 순경으로 있었던 사람 다 죽여야겠네요"라고 응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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