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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나이거참' 김영옥 "절친 변희봉, 칭찬해도 연말에 가져오는 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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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김영옥(82·왼쪽 사진)이 방송에서 평소 절친한 사이인 동료 변희봉(77·오른쪽 〃)과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이거참’에는 김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그가 배우 변희봉에 대해 “나보다 나이도 많이 어리다”고 말문을 열자 스튜디오에서 술렁이기는 분위기가 일었다.

김영옥은 “어렸을 때부터 연극활동을 같이 하면서 친한 사이”라며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있는 절친”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후배들이 느끼는 거랑, 제가 느끼는 게 다른데 변희봉씨는 따뜻하고 순하고 착한 사람"이라며 "나는 이렇게 칭찬을 해주는데, 걔는 연말이 되도 가져오는 게 없어”라고 '급분노'(?)를 표해 주변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이거참’은 매주 화요일 오후8시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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