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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아이템' 주지훈, 예지몽으로 진세연 구했다 "꿈에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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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주지훈이 진세연을 구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기획 손형석|연출 김성욱, 박미연)에서는 아이템과 관련된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강곤(주지훈 분)은 꿈속에서 추락사로 죽는 신소영(진세연 분)을 봤고, 이삿짐에 맞아 부상을 당할 뻔한 신소영을 구해냈다. 강곤은 신소영에게 "우리 만난 적 있냐"고 물었지만 신소영은 의아해했다. 강곤은 "그 쪽을 본 적이 있다. 미친 것처럼 들리겠지만 꿈에서 봤다. 그 쪽이 죽는 걸"이라고 털어놨다. 신소영은 황당한 소리를 들은 듯 웃으며 "그걸 믿으라는 거냐"고 반문했다.

한편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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