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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병옥, 아파트 주차장에서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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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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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병옥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12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께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김병옥을 불구속 입건했다.

당시 김병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85%로 측정됐으며, 경찰은 '주차장에서 이상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귀가한 김병옥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옥은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으로 아파트까지 온 뒤 주차를 하려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했을 때 김병옥이 이미 집으로 들어간 상태였기에 주소지로 직접 찾아가 음주운전 사실을 적발했고, 김병옥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김병옥은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 출연 중이다. '리갈하이' 측도 김병옥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하고 출연 여부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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