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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천장지구’, 오토바이와 웨딩드레스...홍콩 느와르 전성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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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영화 '천장지구' 스틸컷


사진=영화 '천장지구' 스틸컷 홍콩 4대 천왕 유덕화가 출연한 영화 ‘천장지구’가 화제다.

10일 KBS ‘도전 골든벨’에서는 한 시청자가 유덕화의 영화를 보다가 고사성어 퀴즈가 생각났다며 ‘천장지구’를 문제로 내 눈길을 끌었다.

홍콩 느와르의 정수라 극찬 받는 해당 영화는 장학구, 곽부성, 여명과 홍콩 4대천왕으로 불린 유덕화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주인공 오천련을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도로를 질주하는 ‘천장지구’의 한 장면은 많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아울러 ‘천장지구’는 당시 20대에 불과했던 진목승 감독의 데뷔작으로 홍콩 느와르의 시작을 알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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