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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심지호, 완벽했던 ‘학교2’ 役...‘꽃보다 남자’ 캐릭터가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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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심지호 SNS


배우 심지호가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두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는 삶을 공개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심지호는 아들 이안과 딸 이엘과 함께 대중들 앞에 나서 화제가 됐다.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로 한 가정을 꾸린 그지만 데뷔 당시에는 날렵한 턱선과 눈매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에 대해 심지호는 앞서 bnt와 인터뷰에서 “당시엔 ‘돌 맞을 만한’ 캐릭터였다”면서 “한편으론 해보고 싶던 역할이라 마냥 기분이 좋았다. 영화를 보더라도 ‘한태훈’ 같은 역할이 더 눈에 띄더라. 캐릭터는 너무나 완벽했는데 내가 그만큼 소화를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학교2’를 보면 어떻게 연기를 저렇게 했을까 오그라들기까지 한다. 처음 작가님이 한태훈의 캐릭터를 설명해주시며 ‘꽃보다 남자’의 츠카사를 연구하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한태훈의 롤모델은 츠카사인 것”이라며 한때 ‘꽃보다 남자’에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심지호는 “그 역할을 하기엔 나이도 있고 상대 배우들도 모두 어리니까”라며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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