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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차태현 딸 수진, 정상 샌드위치만 제조…제작진 당황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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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1박2일’ 차태현의 딸 수진이가 멤버들에게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줬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차차차 겨울방학’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차태현의 막내딸 수진이가 직접 만들어준 샌드위치를 아침식사로 먹기로 했다. 김종민은 “먹을 수 있는 것 맞냐”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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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 딸 수진이가 멤버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처


공교롭게도 수진이와 태은이가 만든 첫 번째 샌드위치는 김종민의 것이었다. 수진이는 치즈와 햄, 바나나 등 정상적인 재료들만 넣어줬다. 김종민은 좋아했다. 다만 수찬이가 “아직 음료수가 남아있다”고 지적해 움찔했다. 수진이는 김종민에게 오렌지주스를 줬다.

이어 수진이는 데프콘의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음료는 우유를 건넸다. 데프콘은 “감사합니다”라며 90도로 절하며 감사인사 했다.

수진이가 계속해서 정상적인 샌드위치만 만들자 제작진은 당황했다. 차태현도 “큰일 났다. 재미가 없다”며 걱정했다. 결국 수찬이도 샌드위치를 하나 만들기로 했다. 멤버들은 3년 전 김준호가 수찬에게 소금을 먹인 일을 회상했다. 김준호는 섬뜩해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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