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차남매와 함께 양평 여행에 나섰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차차차 남매와 함께 떠나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차남매와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저녁 복불복을 위해서 최현우 마술사가 출연했다. 1라운드 복불복에서는 최현우 마술의 트릭을 세 번의 기회 동안 맞혀야 했다. 멤버들은 합심해 마술에 비밀을 맞히며 등갈비를 획득했다.
두 번째 복불복에서는 모둠 가스를 두고 릴레이 그림 퀴즈가 펼쳐졌다. 차남매가 그린 그림을 보고 정답을 맞혀야 했다. 3개의 그림 중에 2개를 맞혀야 성공하는 가운데 윤시윤이 정답을 맞히며 모둠 가스를 획득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소불고기를 두고 99초 놀이가 펼쳐졌다. 총 5단계 과정을 99초 안에 성공해야만 했다. 아쉽게도 제한시간에서 30초를 넘기며 소불고기 획득에는 실패했다.
복불복을 마친 멤버들은 차차차 남매와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던 데프콘은 차남매와의 촬영에 "오늘 용진이가 이번 녹화는 진짜 힘들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데프콘의 고자질에 잠시 당황한 이용진은 "차태현 형을 존경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야심한 시각 밖으로 나온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에 임했다. 멤버들은 일바지 안에 넣은 물풍선을 지켜내야 했다. 물 풍선이 많이 남은 세 사람이 실내 취침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물 풍선 대결 결과 윤시윤, 김종민, 김준호가 야외 취침에 선정됐다. 세 사람 중에서 실내 취침 멤버 한 사람을 뽑기 위해서 물풍선 던지기를 했다. 물 풍선 대결에서 김종민이 승리를 하며 윤시윤과 김준호가 야외 취침을 했다.
멤버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차태현 딸 차수진이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제작진의 예상과 달리 수진이는 정상적인 샌드위치를 만들며 멤버들을 실망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종민은 "마지막은 수찬이가 만드는 것으로 가자"고 제안을 해서 웃음을 주었다.
촬영의 마지막에 제작진은 차남매에게 사진을 전달하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선물했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dw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