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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집사부일체' 사부 이상화, 쾌속 쌍밍아웃(?) "눈이 처져서 살짝 집었다" 쿨하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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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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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사부 이상화가 달라진 모습을 쿨하게 인정했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사부 이상화와 함께 강원도 인제 호수 빙판에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하 10도의 날씨 속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빙판에서 얼음썰매를 타며 사부님을 찾아 헤맸다. 육성재는 "사부님이 여기로 오세요"라고 말하면서도 먼 곳에 서 있는 사부님을 향해 힘껏 달려갔다.

마침내 만난 사부는 빙속여제 이상화였다. 이상화는 반갑게 인사하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반겼다. 양세형은 "너무 아름다워지셨다"고 인사했다.

그러자 이상화는 "저 눈 살짝 집었다"며 쿨하게 쌍밍아웃(?)을 했다. 만난 지 10초만에 고백하는 이상화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당황해했다.

이어 이상화는 "이건 말해야 돼"라며 아무렇지 않게 "앞을 보는 운동을 계속 하다보니 눈이 처져서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집사부일체 멤버들도 스케이트화로 갈아신고 호수 위에서 이상화 사부와 깃발 뽑기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고강도 훈련을 피하기 위해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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