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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JTBC ‘리갈하이’ 서은수, 생초보 변호사로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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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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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리갈하이'에서 생초보 변호사로 완벽 변신한 배우 서은수의 연기가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리갈하이에서 서은수는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불타오르는 초보 변호사, 서재인역으로 분했다.

이날 서은수는 사회정의와 양심을 쫓는 이상주의자인 재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재인은 정의감은 최상위지만 어딘가 부족한 초보 변호사라 친근하면서도 엉뚱한 매력까지 지녔다.

극중 재인은 운동 신경이 전혀 없지만 복싱을 배워 시합에 나가는 등 악착같은 근성을 지닌 캐릭터다. 그는 수습으로 들어간 사무실에서 성추행을 당할 뻔했지만 권투 실력을 발휘해 위기를 면하기도 했다.

사회 부조리와 싸우는 남다른 에너지를 지닌 재인이지만 뜻밖의 앙숙을 만나며 새 국면을 맞았다. '괴태' 변호사 고태림(진구 분)이 승률 100%라는 소식을 듣고 세간의 이슈가 된 '알바생 살인사건'의 항소심을 부탁하고자 재인은 그를 찾아갔다. 그러나 돈만 밝히고 오만한 태림의 모습에 재인은 말다툼을 벌이며본격 파란을 예고했다.

제목 리갈하이는 '법률'을 뜻하는 'legal' 과 '높다''high'가 합쳐진 말로 법조계에서 최고가 된다는 뜻이다.

리갈하이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고 또 유쾌한 모습을 담은 코믹 법조 활극이다. 매주 금토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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