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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특별한 초능력이 펼쳐진다...주지훈 '아이템', 관전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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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이템'은 꼴통 검사 강곤(주지훈)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등이 만들어갈 연기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주지훈은 절대 권력에게 모두가 고개 숙일 때 묵묵히 검사 선서를 읊어주는 일명 꼴통 검사 강곤을 연기한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검사의 모습과 함께 조카 바보의 다정한 면모도 보일 예정이다. 수사 파트너로 호흡을 맞출 진세연은 냉철한 카리스마로 뛰어난 판단을 내리는 프로파일러 신소영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김강우는 젊은 기업인이자 소시오패스 조세황으로 절대 악을 그린다. 이외에도 김유리, 박원상, 이대연, 오승훈, 이정현 등 황금 라인업을 구축했다.

# 차별화된 소재 아이템

'아이템'은 초능력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초능력을 쓰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물건 속에 초능력이 담긴 것. 그 때문에 지금까지 봐왔던 초능력 판타지 드라마와는 다르다. 누구나 아이템만 소유하면 그 능력을 쓸 수 있고, 각자의 소망에 따라 그 능력이 다르게 쓰인다. 회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다양한 아이템과 초능력, 이를 차지하려는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비밀과 음모, 그리고 이런 신비한 능력을 가진 아이템이 탄생하게 된 이유가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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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를 관통하는 선한 열망

제작진은 "'아이템'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선한 열망"이라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공감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고 궁극에는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지훈은 "스펙타클한 볼거리와 시의성 높은 주제가 담겼다"고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아이템'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구해줘'의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동 연출, 단막극 '하우스, 메이트'를 선보인 김성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11일 밤 10시 처음 방송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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