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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아는 형님’ 김서형·오나라 출연에 최고 시청률 10.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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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JTBC ‘아는형님’ 김서형, 오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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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아는 형님이 김서형, 오나라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 캐슬’을 쌓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코리아는 지난 9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66회의 시청률이 10.6%의 기록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2049세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타깃 시청률 역시 6.5%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합쳐 동시간대에 방송된 프로그램의 타겟 시청률 순위에서도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을 강타한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의 주역 김서형과 오나라가 일일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두 사람은 숨겨왔던 반전 예능감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드라마의 흥행 열풍을 이끌었던 김서형은 “사실 노래방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시도 때도 없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흥을 방출했다. 극 중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나라는 특유의 매력 넘치는 입담으로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 전했다. 대학 시절 후배들과 함께 치어리딩 무대를 펼쳐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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