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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선수들의 자신감을 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풀럼과 원정 경기서 포그바의 2골과 마샬의 1골 1도움에 힘입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대행은 완승의 일등공신인 포그바에 대해 "스스로 경기를 즐겼고, 잘했다. 에너지도 좋았다”며 “13일 (파리 생제르맹과) 빅매치가 있었지만 이 경기도 중요해 그가 필요했다”고 칭찬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솔샤르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11경기(10승 1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리그로만 한정해도 9경기 8승 1무의 호성적을 거두며 처음으로 4위에 안착했다. 26라운드를 남겨둔 첼시(승점 50)가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격돌을 앞두고 있어 맨유가 4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솔샤르 대행은 "어느 누구도 걱정하지 않았다. 경기장 안에서 유니폼을 입고 어떤 퀄리티로 축구를 해야하는지 선수들의 자신감을 봤다. 우린 경기서 이길 수 있었다”며 상승세 비결을 밝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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