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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렌시아 공식 인터뷰 "한국 축구에 도움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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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18-19시즌 후반기에 스페인 라리가 클럽 발렌시아 1군 선수로 등록된 이강인(18)이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발렌시아는 9일 밤 한국어판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강인 인터뷰를 공개했다.

발렌시아 훈련장 파테르나에서 인터뷰를 가진 이강인은 "발렌시아는 유럽과 스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팀 중 하나다. 스페인과 유럽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고 소속팀을 소개했다.

2011년 어린 나이에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한 이강인은 "더 훌륭한 선수, 더 좋은 선수 되고 싶어서 왔다"며 "2011년에 발렌시아에 처음 올 때 목표가 1군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그 목표 이뤄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꿈을 이뤄가고 있는 이강인은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보내며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팬 여러분이 응원 많이 해주셔서 행복하고 힘이 난다. 태극기를 볼 때마다 행복하고 기쁘고 더 열심히 해야 겠다고 생각이 든다. 더 좋은 경험을 하고 많이 배워서 발렌시아와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

발렌시아가 공개한 동영상 인터뷰에는 케이팝 그룹 슈퍼주니어 소속 이특과 동해가 지난해 라리가 익스피리언스에 참가해 발렌시아 구단을 방문한 당시 이강인을 만난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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