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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 유건 만났다 "네가 내 인생 망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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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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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황후의 품격' 이엘리야가 유건을 만났다.

31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민유라(이엘리야 분)가 사랑했던 남자 강주승(유건 분)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민유라는 나왕식(최진혁분)의 정체를 알게 됐다. 결국, 나왕식에 의해 다시 감금된 민유라. 민유라는 병실 안에서 강주승을 만났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민유라는 강주승을 안았지만 민유라는 "이제 와서 어쩌겠다고 날 왜 버렸냐 네가 내 인생 망쳤다"며 울부짖었다. 나왕식은 이 모습을 지켜보며 "민유라, 강주승 기억 살려내 그 전에 넌 여기서 못 나가"라고 말했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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