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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황후의품격' 장나라, 최진혁 시한부 사실 알았다 '충격'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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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황후의품격'에서 장나라가 최진혁의 시한부 사실을 알게 됐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품격(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에서 우빈(최진혁 분)의 시한부를 알게 된 써니(장나라 분)가 충격을 받았다.

이날 우빈(최진혁 분)은 써니(장나라 분)가 쓰러졌단 소식을 듣고 황급히 달려갔다. 하지만 써니가 아닌 이혁(신성록 분)이 방 안에 있었고,이혁은 우빈을 보며 "왜 내 여자를 이렇게 찾냐"면서 "언제부터 날 배신한 거냐"고 소리 지렸다. 그리곤 우빈의 주변으로 경호대원들이 총을 겨눴다. 우빈은 "숨김없이 말씀드릴 테니 경호대원들을 물러나게 해달라"고 했고, 우빈은 경호대원들을 밖으로 내보냈다. 이혁은 우빈에게 황후에 대한 진심을 물었고, 우빈은 "황후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써니는 변선생을 찾아가 차가워진 우빈에 대해 물었다. 변선생은 우빈의 비밀에 대해 고민하더니 "절대 얘기하지 말라고 했으나 황후는 알아야할 것 같다"면서 우빈이 길어야 3개월 뿐이 못 산다는 시한부 사실을 전했다.
그 후 써니는 우빈을 만나면 가슴아파했다. 이를 알리 없는 우빈은 아무렇지 않게 써니를 지나쳤고, 그런 우빈의 뒷모습을 보며 써니는 "내 걱정은 하지마라, 당신 몫까지 그 인간들과 끝까지 싸울 것, 당신 지켜주겠단 약속 꼭 지킬 것"이라 다짐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황후의품격'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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