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나에게요? 정말 많이 고생했다. 잘했고 너 잘못한 것 없어. 이렇게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SKY 캐슬'에서 극의 긴장감을 이끈 주역 김보라가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보라는 29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시청률이 20%를 넘을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다"며 "다만 흔한 소재도 아니다 보니까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되겠다고 생각은 했다"고 말했다.
유독 시청자들의 평이 엇갈렸던 혜나 역에 대해선 "선과 악을 굳이 구분해서 생각하진 않았고 용기밖에 없는 10대 소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혜나와 닮은 점으로 라이벌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걷는 것을, 다른 점으로는 독함·영악함이 혜나에 비해 덜한 것을 꼽았다.
연기자 김보라가 29일 서울 종로구 뉴스1 본사에서 뉴스1과 인터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2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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