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0 (목)

최강희의 다롄, 임모빌레-벨로티 영입 도전했지만 실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드레아 벨로티와 치로 임모빌레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최강희 감독이 이끌게 된 다롄 이팡이 이탈리아의 간판 공격수 치로 임모빌레와 안드레아 벨로티의 영입을 시도했다.

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는 30일(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해 "다롄이 임모빌레 혹은 벨로티를 영입하기 위해 5,000만 유로(약 639억 원)~6,000만 유로(약 767억 원)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최강희 감독이 다롄에 합류했다. 최강희 감독은 당초 텐진 취안첸 지휘봉을 잡았지만, 구단의 몰락으로 어이없게 계약을 해지해야 했다. 이 가운데 다롄이 최강희 감독에게 손을 내밀었다. 다롄은 특급 대우를 약속하며 최강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최강희 감독은 현재 다롄의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미라베야에 도착해 팀에 합류했다. 이제 공식 발표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다롄이 최강희 감독을 위해 지원 사격을 준비하고 있다. 핵심 공격수 야닉 카라스코가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롄은 공격수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알라산 플레아도 거론됐고, 이번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공격수 임모빌레와 벨로티다. 하지만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풋볼 이탈리아'는 임모빌레와 라치오, 벨로티와 토리노 등 선수와 구단 모두 중국행에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