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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이반 페레시치가 아스널로 이적할까.
아스널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에서 몇몇 포지션을 보강하려고 한다. 치열한 프리미어리그 4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인터밀란의 날개 공격수 이반 페리시치에 관심을 쏟고 있다.
현재 페리시치는 아스널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아스널과 인터밀란은 조건에 대해 논의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인터밀란의 쥐세페 마로타 단장은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선수가 머물지 않길 원한다면 잡아두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주 적은 이적만 있고, 만족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다. 이 상황을 다루는 것은 우리에게 달렸다. 구체적인 제안은 없었기 때문에 페리시치를 팔 조건도 제시되지 않았다"면서 페리시치의 이적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마로타 단장은 이미 두 팀이 모두 만족한다면 페리시치의 이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굳이 팀에 남지 않으려는 선수를 남겨둘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페리시치는 지난해 여름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에 기여한 핵심 선수다. 올 시즌 세리에A 18경기에 출전해 3골과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속도와 힘, 기술, 활동량까지 뛰어난 측면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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