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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5박 6일 대장정의 마무리

조선일보 구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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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5박 6일 대장정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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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두 번째 서른’ 밤 11시
TV조선은 30일 밤 11시 '두 번째 서른'을 방송한다. 5박6일의 자전거 대장정 끝에 해남 땅끝마을에 도착해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출연진은 녹차의 고장 보성을 떠나 강진으로 향한다. 이성미는 이날 라이딩 도중 도로에 있는 과속 방지턱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까지 당한다. 서울로 옮겨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 이런 돌발 사태에도 나머지 멤버들은 땅끝마을까지 여정을 완주키로 한다.


마지막 숙소인 강진 한옥마을에 도착한 멤버들. 저녁 준비에 나선 강균성은 힘차게 '마님'이라 외치며 돌쇠처럼 장작을 팬다. 도끼날에 쩍쩍 갈라지는 장작을 본 멤버들은 마치 월드컵 결승골 장면을 본 것처럼 폭발적 리액션을 보여준다.

마지막 날 땅끝마을에 도착하기 직전 눈앞에 나타난 죽음의 '깔딱고개'에서 멤버들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그동안 누구보다 강인하게 버텨왔던 인순이는 다리가 찢어질 것 같은 고통을 호소하며 울기 시작한다.

[구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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