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사진 오른쪽)이 지난해 7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규제 개혁에 대한 한중일 비교 분석과 대안모색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북구갑)이 광주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광주광역시의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23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공식 발표했다.
광주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다.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은 광주광역시를 ‘AI 기반 창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및 100대 국정 과제에도 광주광역시 발전 공약으로 선정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에 발맞춰 AI 창업·집적단지 조성사업을 광주로 유치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2017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사업의 사전기획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김경진 의원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광주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합심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강
조했다.
김 의원은 또 이날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구간의 전철화 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겹경사"라고 평가했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