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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팝인터뷰]'SKY캐슬' 찬희 "시청률 30% 공약? 기준·서준과 길거리서 춤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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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찬희가 'SKY캐슬' 마지막회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28일 서울시 강남구 FNC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는 찬희의 'SKY캐슬' 종영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찬희는 극중 이수임(이태란 분)과 황치영(최원영 분)의 아들 황우주를 맡아 완벽한 엄친아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이날 찬희는 "일단 너무 작품이 잘되서 감사했고 그동안 스카이캐슬을 많은 분들이 봐주셨는데 영광스러운 자리였던 것 같다. 너무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고 그 아쉬움을 다음번에는 보안해서 대중분들께 멋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SKY캐슬'은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회는 23.2%(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하기도. 그렇다면 찬희는 20회 단 한 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시청률 몇 퍼센트를 예상할까.

"조재윤 선배님께서 시청률 28%를 예상했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저는 30프로를 예상하겠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약에 대해서는 "제가 대중 분들께 재미를 드릴 수 있는. 교복입고 길거리에서 춤추기 이런거를 하겠다. 된다면 기준, 서준, 우주 셋이서 길거리에서 '질렀어' 공연을 하는 것으로 하겠다. 형들에게 기사 나가기 전에 미리 연락해서 당황하지 말라고 해야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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