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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찬희, 新연기돌 명맥 잇는 실력파의 힘[SS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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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찬희, 新연기돌 명맥 잇는 실력파의 힘[SS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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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진영과 찬희가 실력을 통해 연기돌의 계보를 잇고 있다.

도경수, 임시완 등 아이돌 그룹 멤버 출신 배우들이 연기력으로 인정 받으며 주연으로 우뚝 선 가운데 바통을 이어받은 이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바로 그룹 B1A4 진영과 SF9 찬희가 그 주인공. 진영과 찬희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돌 성공 사례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진영은 스크린 첫 주연작 ‘내안의 그놈’(강효진 감독)을 통해 반전 성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9일 개봉한 ‘내안의 그놈’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손익분기점인 150만 관객도 넘어 200만 관객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다. 비수기에 개봉해 총 제작비 45억원이라는 비교적 적은 규모, 스타 캐스팅의 부재 등으로 흥행에 대한 우려가 많았던 작품이었지만, 입소문이 나며 알짜 흥행의 결과를 이뤘다.
배우 겸 그룹 B1A4 출신 진영. 사진 | 영화 스틸컷

배우 겸 그룹 B1A4 출신 진영. 사진 | 영화 스틸컷


여기에는 주연을 맡은 진영의 활약이 큰 몫을 했다는 평이다. 진영은 코믹 연기를 능청스럽고 자연스럽게 해내며 박성웅과 함께 극을 이끌어나갈 수 있었다. 또한 ‘내안의 그놈’의 흥행 결과는 스크린에서 주연으로서 진영의 가치를 입증해줄 수 있었다. 특히 ‘내안의 그놈’은 국내 뿐 아니라 지난 18일 베트남 125개 극장에서 개봉해 현지 박스오피스 TOP5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베트남에 이어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같은 해외 인기에는 B1A4 활동을 통해 한류스타로 등극한 진영의 효과가 톡톡히 작용했다.

진영은 데뷔 전부터 KBS2 ‘최강 울엄마’,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 단역 배우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데뷔 이후에도 Mnet ‘칠전팔기 구해라’(2014), 영화 ‘수상한 그녀’(2014), MBC ‘맨도롱 또똣’(2015), KBS2 ‘구르미 그린 달빛’(2017) 등 스크린과 안방을 오가며 작은 배역부터 차근차근히 필모그래프를 쌓아왔다. 이처럼 꾸준한 성장이 있었기에 첫 스크린 주연작의 기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런 진영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를 정해놓아 2019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찬희 역시 주목 받는 연기돌이다. 찬희는 현재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JTBC 금토극 ‘SKY 캐슬’에서 황우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인 황우주 역을 맡은 찬희는 바른생활 소년으로 보이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염정아, 김서형 등 선배 배우들과 함께 ‘SKY캐슬’의 인기를 견인하는 한 축이 됐다.

배우 겸 그룹 SF9 찬희.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겸 그룹 SF9 찬희.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찬희는 “아이돌 출신 맞아?”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아역 출신으로 MBC ‘내 마음이 들리니’(2011), ‘여왕의 교실’(2013), tvN ‘시그널’(2016) 등 쟁쟁한 작품에 출연하며 쌓은 경험이 빛을 발한 것. 찬희는 ‘SKY캐슬’ 뿐 아니라 지난 17일 공개된 옴니버스 영화 ‘창간호’의 ‘미안해’에 출연하며 드라마와는 또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가능성을 알리고 있다.

이처럼 연기돌의 성공 사례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활동에 대해 한 연예 관계자는 “진영과 찬희 모두 그룹의 후광 효과를 얻은 것이 아닌, 작은 역할부터 스스로 경력을 쌓아온 이들이기에 실력도 입증됐다. 각자의 작품이 성공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들이다. 또한 아이돌 그룹 출신인 만큼 해외 팬층도 두터워 작품 수출에 있어서도 좋은 효과가 있기에 제작사 측에서도 환영하는 배우들”이라 전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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