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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남자친구' 문성근, 결국 구속됐다… 남기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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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문성근이 구속됐다.

24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극본 유영아) 마지막회에서는 비자금 혐의로 구속되는 차종현(문성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수현(송혜교 분) 어머니 진미옥(남기애 분)은 검찰에 출두했다. 김화진(차화연 분)은 진미옥이 검찰에 출두했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 차수현은 차종현에게 연락했지만 "수현아 바로잡혀가는 중이야. 속상해할 이유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태경 그룹은 비자금 혐의를 부인했지만, 차종현과 진미옥의 진술, 호텔 직원의 진술로 상황은 뒤바뀌었다.

진미옥은 검찰 출두 후 차종현에게 직접 아침을 만들어 줬다. 식사를 하는 두 사람에게 검찰이 찾아왔다. 진미옥은 눈물을 흘렸다. 차종현은 그런 아내를 위로했다. 차수현은 아버지가 구속되기 전 얼굴을 보러 갔지만 만날 수 없었다. 차수현은 "아빠 얼굴도 못 봤는데"라며 속상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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