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에 "당신의 이별이 이기는지 나의 사랑이 이기는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박보검이 사랑을 계속할 거라고 전했다.

24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극본 유영아) 마지막회에서는 차수현(송혜교 분)을 찾아간 김진혁(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혁은 사직서를 작성하던 중 대표실로 차수현을 만나러 갔다. 김진혁은 차수현에게 "당신이 원하는 대로 가도 돼. 그런데 나한테도 같은 걸 기대하지 마라. 난 약속 지킬 거다. 당신에게 한 많은 말, 약속. 지켜 나갈 거다"라고 밝혔다.

차수현이 "힘든 결정을 하고 있다"라고 했지만 김진혁은 "힘든 거 안다. 이건 알아야 해. 당신은 이별을 해. 나는 사랑을 할 거니까. 다시 내기하자. 당신의 이별이 이기는지 나의 사랑이 이기는지"라고 변함없이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