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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윤소이=소현황후 죽인 진범..'황후의 품격', 시청자 뒤통수친 충격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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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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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황후의 품격' 윤소이가 소현황후(신고은 분)을 사망케한 진범이라는 충격반전이 펼쳐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35회와 36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동일) 각각 11.6%(전국 11.0%), 15.2%(전국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19.32%까지 치솟았다.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황후의 품격’은 각각 5.3%와 7.1%를 기록했다.

이날 이혁(신성록 분)이 ‘마지막 스펜서 부인’을 낭독하는 순간 변선생(김명수 분)이 들이닥쳐서는 소현황후의 의문사에 대해 따지면서 시작되었다. 이혁은 써니(장나라 분)을 향해 모든 게 태후(신은경 분) 때문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했다.

우빈(최진혁 분)은 써니를 향해 왜 이혁을 감싸느냐며 나무라더니 자신을 지키라며 호신술을 가르쳐주었다. 그는 유라(이엘리야 분)가 궁녀가 되어 동식(오한결 분)까지 데리고 오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후 이화궁 뜰에서 소현황후의 시신이 발견됐다.

특히 방송 말미 소현황후를 숨지게 했던 진짜 범인이 강희(윤소이 분)임이 드러나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이와 동시에 써니가 표독스런 얼굴을 드리운 서강희에게 “대체 당신 정체가 뭐야?”라며 호통을 치는 모습이 담겨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드높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소현황후 죽음의 진짜 범인이 강희라는 충격반전으로 더욱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과연 이 사실로 인해 향후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지도 꼭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황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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