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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황후의 품격' 장나라, 호신술로 최진혁 쓰러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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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황후의 품격' 캡처


최진혁이 장나라에 호신술을 가르쳤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의 황실 분투기가 그려졌다.

이날 독자간담회에서 상황이 겨우 마무리되자 천우빈(최진혁 분)은 태후(신은경 분)에게 찾아가 이혁(신성록 분)이 그녀를 원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연이어 벌어진 일에 괴로워하던 이혁은 오써니가 자신의 손을 잡으며 “10년 넘게 폐하를 좋아했는데, 쉽게 미워할 수 있나요?”라고 말하자 감격했다. 이를 지켜본 태후가 흥분해 오써니의 뺨을 때리자 이혁은 “지금 뭐하는 겁니까? 이 사람은 내 사람입니다”라며 극도로 분노했다. 태후가 자리를 떠나자 오써니는 "태후마마와는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며 억지로 신성록을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다.

천우빈은 이혁을 감싼 오써니를 보고 속상해하는 한편, 걱정스러운 마음에 오써니에 호신술을 가르쳤다. 연습 끝에 오써니는 천우빈을 쓰러뜨리기도 했다. 서로를 향한 오써니와 천우빈의 마음은 갈수록 애틋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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