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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황후의 품격' 장나라♥최진혁, 호신술 강습 중 밀착 스킨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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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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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효정 인턴기자]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와 최진혁의 호신술 강습 중 의도치 않은 밀착 스킨십이 연출됐다.


17일 방영된 35회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천우빈(최진혁 분)의 애처로운 모습이 담겼다. 오써니는 황제 이혁(신성록 분) 앞에서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천우빈에게 따귀를 날린 후 해고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등 천우빈을 위기에서 구해냈던 상황. 이로 인해 기분 좋아진 이혁은 "황후와의 스캔들 조작"을 중단하라는 황명을 내렸다. 천우빈은 이혁이 진심으로 오써니를 좋아해 끝까지 놓아 주지 않고 괴롭힐까 봐 걱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23일 방송되는 36회에서는 장나라와 최진혁이 거칠고 투박한 호신술 강습 중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황실 경호대 연습실에서 천우빈이 오써니에게 다양한 호신술 동작을 가르쳤다. 누군가 공격하면 피하는 간단한 동작부터 손목을 잡아 엎어 치는 고난도 동작 등 호신술 훈련을 이어갔다.


더욱이 천우빈이 백허그를 하듯 오써니를 뒤에서 공격하는 자세를 취하자, 오써니가 천우빈을 꺾어 넘기게 되는 자세가 완성됐다. 본의 아니게 두 사람의 밀착 스킨십이 펼쳐져 애틋 지수를 높인다.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놓고 표현할 수 없는 오써니와 천우빈의 감정이 발현되면서 애잔함을 돋우는 장면이다. 힘들어하는 오써니를 다독이며 호신술로 강하게 단련시키려는 천우빈의 의도는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 35, 36회분은 23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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