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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이탈리아 '세리에 A'

'손흥민 공백에 비상' 토트넘, '前 맨유' 로시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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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공격수 쥐세페 로시(31)에 대한 관심을 인정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포포투'는 18일(현지 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로시 영입에 대한 관심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로시는 현재 이적료 없는 자유 영입이 가능하다. 포체티노 감독은 "로시를 부활시키는 것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긴 어렵다. 물론 그의 기량 회복하는 것엔 시간이 걸리지만, 이런 프로젝트를 좋아한다"고 했다.

자신의 발언에 조심하기로 유명한 포체티노 감독이 로시에 대한 영입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만큼 그의 의중은 확실하지 않다.

다만 손흥민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차출, 해리 케인, 델레 알리가 다쳐 주축 선수를 여럿 잃은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 영입이 절실한 건 사실이다. 로시는 현재 과거 몸담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과 훈련하고 있다. 로시는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에서 10경기를 뛰며 1골을 넣은 이후 실전 감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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